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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 은 손님이 주머니 가게인 미시마야의 흑백의 방에 찾아와 오치카(17살)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를 주로 하고 있다. 17살이면 결혼 적령기인데 오치카는 어떤 사연으로 부모 곁을 떠나 숙부 이헤이에게 몸을 의탁하게 된 것일까? 거기에는 말 못할 비밀이 감춰져 있다.《흑백》의 표지에 있는 기괴한 동물(?)들은 뭘까? 마치 입에서 불을 뿜어내는 것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다. 그것도 한 두마리가 아닌 들판을 덮을 정도로 무수히 많은 동물들이 자리잡고 있다. 갑자기 변경된 일정 탓에 예정된 손님을 조카딸 오치카에게 밭겨두고 외출하는 이헤에 부부, 손님 도키치(도베에/ 마쓰다야 주인)와의 만남이 오치카를 흑백의 방 주인으로 만들어 주었다. 마치 비밀의 방처럼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이야기를 할수 있는 장소가 있다면..
불의 왕, 대지의 용 3 - 하 (完) 3권 쯤 되면 편집은 좀 괜찮아 지려나 ... 오타는 없어지겠지... 비문도 이젠 더 이상 없겠지 했지만 여전해서 아쉽지만 엔딩만큼은 깔끔했다고 생각해요. 주인공들도 다 해피엔딩을 마지했다고 생각해요. (카이론은 아닐 수도? ㅋㅋㅋ)완결까지 읽고나니 이 소설의 가장 축복받고 행복한 커플은 황제 커플이 아닐까 싶네요. 이 정신승리 부부는 남들이 어쨌든 자기 가족만큼은 늘 행복할테니 그야말로 완벽한 커플이예요.아울 민소영 2011년 신작 〈불의 왕, 대지의 용〉 수영부 소녀 서란의 좌충우돌 이계 모험기!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25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25)고고학 박물관 유물을 찾아 역사 속으로 위기에 빠진 고고학 박물관을 구하러 떠난 시간 여행!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시리즈는 처음 출간된 이탈리아에서만 4000만 부 이상, 전 세계에서 1억 부 이상 판매된 초대형 베스트셀러 이야기책입니다. 미국,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스페인,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42개 국에 번역되어 알려졌어요. 세계적인 대형 출판사인 Scholastic, Albin Michel이 영어판, 프랑스판을 출간하고 있습니다.상상과 현실의 세계를 넘나드는 교양 모험 판타지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시리즈의 25번째 이야기 「고고학 박물관 유물을 찾아 역사 속으로」가 발간되었습니다. 제로니모는 세계적으로 훌륭한 박물관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치즈껍질 화석상’ 수여식..
환율 천재가 된 홍 대리 -139한국경제에 유리한 환율상승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1. 미국경제 호황으로 인한 환율상승이어야 한다.2. 한국 기업과 수출시장에서 경쟁하는 일본의 엔화 가치가 동시에 하락하지 않는 시.기가 좋다.3. 물가가 더불어 오르지 않을 정도여야 한다4.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환율상승이 아니어야 한다.르면 5. 수출업체들이 환율하락을 예상하고 선물 환 매도나 환율파생상품 거래를 하지 않을 상황이어야 한다.6. 금융시장이 경색되지 ㅇㅏㄶ을 정도로 완만한 환율상승이 좋다,7. 정부가 환율안정을 위해서 시장에 개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8. 경상수지 적자를 초래해서는 안 된다9. 부동산시장에 거품이 없을 때가 좋다10. 환율상승이 시장금리와 대출금리 상승을 가져오지 않아야 한다.-151. 국제자본의 흐름 이해하기주..
여성, 과학을 만나다 아인슈타인의 첫번째 부인이었지만 이혼 후 비극적 삶을 살았던 밀레바 마리치, 이중나선 발견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했지만 왓슨과 크릭 등에 의해 매도되었던 로잘린드 프랭클린, 구도자적 연구로 ‘튀는 유전자’를 발견했던 바바라 매클린톡, 17세기 쉰이라는 젊지 않은 나이에 수리남이라는 열대지방으로 곤충관찰을 떠났던 지빌라 메리안, 오토 한과 공동연구로 ‘핵분열’을 입증했지만 노벨상 수상에서 배제되었던 리제 마이트너. 언급하기에도 숨 가쁠 정도로 인류의 과학사에서는 여성과학자들이 숱한 핍박과 억압, 그리고 불이익을 당해왔다고 할 수 있다. 는 우리 과학계의 이야기다. 한국적 상황이기에 여성과학자들이 더 힘들었다는 생각이다. 본문 중에 분만 전날까지 실험을 하고는 그 다음날 촉진제를 맞고 출산을 했다는 얘기, 동..
큰 의사 노먼 베순 노먼 베순..그는 누구인가? 위인들 중 슈바이쳐 박사에 대해서는 잘 아이들이 노먼 베순이라는 의사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자음과 모음의 청소년 평전 시리즈의 첫 막을 연 대상이 바로 캐나다 출신의 외과의 이자 의료 개혁가이기도 한 노먼 베순이다. 첫 페이지부터 긴박감이 감도는 전장속에서 일본군이 코앞에 다가왔는데도 부상병을 치료하는 그의 모습이 그려져있었다. 조여오는 적군의 포화가 들리는 와중에서 생명에 대한 투혼 의지를 보여준 노먼 베순... 그는 어릴적부터 할아버지처럼 외과의에 대한 꿈을 가지면서 자신이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서슴없이 달려가는 그런 의사의 길을 가게 된다. 특히, 폐결핵이란 병을 앓으면서 절망과 폐결핵수술이라는 희망을 만나면서 그는 새생명을 얻은 것에 감사해 하며 더 열심히 살아 갈..
흑룡의 취향 1권 흔치 않은? 현대+ 판타지 물입니다. 거기에 인외존재(=용)가 등장을 하고, 연애인 물이기 까지?!이것저것 좋아하는소재가 잔뜩 들어있어 있는 책이예요!처음 이 책을 접한건, 아는 분이 종이책을 빌려주셔서 였는데..초반부분을 읽고, 이거 완전 취향이야~~!!! 이러면서 이북으로 쟁였네요!용과 용을 죽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용살자인여주!두 사람은서로에 대해 1도 모르고 만나게 되었고.. 책 대여점의 알바생과 고객으로의 관계로 지내고 있었는데..여주가 원래 직장인 로펌에서 짤리고, 그가 여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두사람은 깊게 엮이기 시작합니다.솔직히..1권에서는 두 사람이 썸을 타기보다는..남주가 용이라서..용의 능력을 보여주고, 그 능력때문에 여주가 계속해서 이상한 사건에 얽힌다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너는 나의 로맨티시스트 1권 첫사랑 소재를 좋아하는데 이번에 30%+50%하길래 구매하기 위해서 전에 금요일 오전 무료이벤트때에 받은 1권을 읽게 됐네요. 일단 가장 취향인 점은 여자주인공이 눈치가 지나치게 없어서 본의 아니게 남자주인공과 밀당을 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그런 설정이 아니었다면 여자주인공이 남자가 첫사랑인지라 맥없이 끌려가서 긴장감을 잃어버렸을 거에요.일단 처음부터 고백하자 마자 말도 없이 이민 떠나버렸으니까요!무려 8년이 넘은 밀당이 시작된거에요. 다시 재회하고나서도 소심해서 남자주인공이먼저 다가오고 알아서 해주고 하니 사실 여주가 그닥 하는 건 없어요.악역도 임팩트가 없어서 무난한 흐름을 가집니다.그래서 여자주인공이 눈치가 없어 답답하긴 했지만 극적 긴장감이 거기서 나오니참고 봤어요.그래도 첫사랑 소재는 항상 두근..
개미 (4) 초, 중, 고 대학교에서 마저도 필독서로 지정될 정도로 매우 유명한 책이다. 그만큼 읽어볼 가치가 있는 책이니 추천하는게 아닐까 생각이든다. 베르베르, 그는 우리를 더 멀리 꿈꾸게 하는 소설가로 유명한데 그의 작품 파피용을 먼저 읽어보고 개미를 읽는 필자는 이 작가의 필체에 빠져들게 된다. 사소해 작아 보이는 개미 한마리가 얼마나 큰 메시지를 가져오는지 이책을 읽어보자.프랑스의 천재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는 인간 세계와 개미 세계의 만남과 대립에 이어 두 문명이 서로 이해하고 화합을 이루게 되는 장을 그려 내고 있다.〈개미〉는 우선 표면적으로는 소설에서 설정된 인간 사회와 개미 사회에서 일어나는 실종?살인 등을 추적해서 그 원인을 밝히는 추리 소설 양식과 개미들의 생태 등이 과학적 준거 위에서..
기적의 예비 초등 수학 4 3권에 이어 4권도 풀게 하는데 수구슬 그리는 부분에선 좀 지루하다고 하네요. 내용은 다르지만 수구슬 그려야 하니 힘들어 하더라구요. 그래도 여러 번 그리는 덕분에 수 가르기에 대한 개념은 확실히 잡은 듯 하네요. 문제 외에도 쉬어가는 코너처럼 1에서 50까지의 숫자 ㄱ연결해서 그림 완성하기가 있어서 아이의 기분전환으로도 좋을 거 같아요. 질리는 단순 연산식도 아니고 문장제와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한 문제들을 풀어서인지 아이가 덜 지루해 합니다. 기적의 예비 초등 수학 4 는 초등학교 1, 2학년 수학을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는 형식적인 수학, 즉 수식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게 됩니다. 초등학교 입학 전에 꼭 알아야 할 기본적인 초등 수학의 원리를 유아 수준에 맞게 재구성했다는 점에서 ‘예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