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를리외르 아저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의 를리외르는 사람 이름이 아니다.제38회 일본 고댠샤 출판문화상 그림책상을 수상한 이 책은 낡고 헤진 책을 다시 분해해서 새로운 책을 만들어 내는 제본가와 한 소녀의 이야기이다. 를리외르는 우리나라나 작가의 나라인 일본에는 없던 문화이다. 이 직업은 출판업과 제본업을 겸할 수 없었던 유럽, 특히 프랑스에서 발달한 직업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파리의 뒷골목에서 묵묵히 책을 새롭게 다듬고 고치는 한 를리외르와 자신의 소중한 도감을 고치고 싶어 하는 소녀와의 만남을 통해, 낡은 책이 어떻게 해서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되는지, 책이란 것이 세대를 넘어 어떤 공감대를 형성하는지를 보여 주고 있다. 지금 당신은 어떤 세상에 살고 싶습니까? 이 책은 우리나라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야 하는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