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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회ㆍ이종묵ㆍ정민의 매일 읽는 우리 옛글 05 (민음 디지털 클래식 5)

fsdrffd 2024. 2. 26. 00:51


1) 오전 4:30~5:10 pp 50~662) 안대회ㆍ이종묵ㆍ정민의 매일 읽는 우리 옛글 05 허균 외http://m.yes24.com/Goods/Detail/86094383) 허균은 호민론, 즉 백성 두려운 줄 알아라에서 백성은 세 부류로 나눈다. 항민, 원민 그리고 호민. 항민은 풍년 들면 기뻐하고, 흉년 들면 빼앗기고 부림을 당해도 운명이려니 하고 감내한다. 원민은가진 것을 다 빼앗기고도 더 내놓으라고 괴롭히면 어찌 저럴 수가 있나 하며 원망을 품는다. 호민은 변고의 순간을 포착한다. 유사시에 그들은 평소에 품었던 다른 마음을 드러내 항민과 원민을 선동한다. 평소에 항민과 원민만 있는 줄 알고 착취가 계속되면 호민이 일어나 망한 실례를 허균은 든다. 조선 시대 이런 글을 쓴 허균은 참으로 대담한 사람이다 . 결국 그는 민중의 진정한 대변인으로 생애를 마친다. 한국 현대사는 허균의 호민론이 현재도 시대를 아우르는 진리임을 보여준다. 백성을 두려워하여 돌보고 기르는 정치를 추구해야 할 것이다. 4)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이벤트 에 참여하며 작성한 리뷰입니다.
새로운 시대의 읽기에 걸맞은 새로운 형식과 현대적 번역
한글세대를 위한 우리 시대의 ‘동문선’

우리 고전의 부흥을 이끌고 있는 안대회, 이종묵, 정민 등의 중견 학자를 비롯해 이현일, 이홍식, 장유승 등의 신진 학자들이 참여한 선집이다. 선인들의 깊이 있는 사유와 통찰, 지혜가 스민 우리나라의 고전 한문 명문 중 현대인에게도 생각거리를 제공하고 감동을 주는 글들을 가려 뽑아 현대어로 옮기고 풀이했다. 매일 한 편씩 깊이 읽고 되새길 수 있도록 일곱 편씩 번역문과 해설, 원문을 함께 실어 구성했으며 매주 한 권씩 전자책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5권에서는 자유 분방한 사고와 삶의 궤적을 보여 준 허균의 글 일곱 편을 모았다. 허구적 인물인 손님과의 대화를 통해 좋은 글은 쉬운 일상적 표현으로 자신의 개성을 담아 짜임새 있게 주장을 펼친 글 이라고 설파한 「어떤 글이 좋은 글인가」, 강원도 원주에 여행을 갔다가 느낀 인간의 영고성쇠에 대한 감회를 담은 「한때의 이익과 만대의 명성」 등 허균의 다양한 지적 편력을 보여 주는 글들을 소개한다.



 

초보운전 특급과외

오랫동안 장농 면허이다 보니 운전에 대해 두려움이 많이 생긴다. 진작 운전을 열심히 했어야 하는데 나이만 더 들어가고 직장에서 운전 필수를 요구하니 이제 더이상 미룰 수가 없다. 그저 배울 수 밖에. 그래서 도움을 받기 위해 이 책을 구입하였다. 많은 건 바라지 않지만 운전에 관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길 바란다. 이제 책 속으로 푹~ 빠져보자꾸나. 초보운젙 벗어 나즈아갓 구워진 운전 면허증을 받은 초보도, 악성 장롱면허도 완벽하게 구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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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메뉴첩

나오키 상 수상작가, 가쿠다 미쓰요의 작품에는 공감 가는 문장이 많아 늘 고개를 주억거리게 된다. 가볍게 읽기 좋은 연작집 은 요리를 소재로 한 다양한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다채로운 요리의 향연에 일단 매혹당하고 그 속에 담긴 사랑에 취하는 기분이다.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 음식이란 윤활유 같은 것이 아닐까. 우리는 지인들을 만나면 식당이나 카페에 가고, 친해지고 싶은 사람에게는 “차 한 잔 하실래요?”, 누군가와 인사를 나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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